안동여행 전후에 읽은 두 권의 책!
열림원에서 낸 최인호 장편소설 유림 3권 "퇴계 이황 군자의 덕에
하늘과 백성이 감동하다"
푸른역사에서 낸 "천년의 선비를 찾아서" 이성원 지음
...이 두 책의 공통점은 모두 퇴계 이황에 대한 이야기.
사실 책을 읽고 나서도 퇴계의 사상은 각인 되지 않는다.
아주 단편적인 사실을 훑고 지나가는 것 외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생각해 볼 꺼리를 던져 주었다.
특히 퇴계는 산을 오르는 내게 산에 대한 의미를 다시 일깨워줬다.
그 것은 지극히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었다.
이제 내 산행의 롤모델은 퇴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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