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두번 이상 가본 유일한 도시 교토.
코로나가 풀리는대로 가봤음 싶은데 아직도 쉽지 않은 거 같다.
이런저런 조건을 떠나 일단 돈이 없다.
그럼에도 교토에 가게 된다면 야나기 무네요시가 <<수집이야기>>란 책에서 말한
골동품 시장에 가보고 싶다.
다음으로는 목조반가상이 있는 광륜사에 가보고 싶다.
재일교포3세로 교토에 있는 조선인학교를 나온 오정숙 선생 말에 따르면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하였다고 한다.
한국에서 건너 온 문화재라 배웠단다.
그나저나 일제강점기 불법으로 일본에 건너간 문화재들 다 찾아오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