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있던 몽골문화촌이 없어졌나보다.
목호의난을 그릴 때 취재를 위해 찾았던 곳인데...
덕분에 복장은 물론 마구와 생활집기를 좀 더 리얼하게 그릴 수 있었다.
마유주를 따르는 통따위 말이다.
몽골사람들이 펼쳐보이는 기마쇼도 볼만했고.
마치 말과 한몸이 된듯하더라.
역시 몽골제국의 후예란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운영이 될까싶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다.
관광지 어디서나 있는 기념품도 팔지 않았다.
그간의 사정을 알지 못하지만 몽골과 한국을 이어주는 장소 하나가 사라져 아쉽다.
202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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