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 가면 기별청을 둘러보곤 한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그 기별청이다.
기별청은 ‘조보(朝報)’라는 신문을 발행하던 곳이다.
조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매일같이 지방 곳곳에 전하니 정말 바빴을 것 같다.
소식을 활자가 아닌 손으로 직접 썼다고 한다.
그런데 건물크기가 정말 작다.
단 두칸이다.
현대적 의미의 신문을 생각하면 작아도 너무 작다.
웹진 스토리테마파크 '담담'에 조보에 대해 그린적 있는데 자신의 파직 소식을
조보를 통해 알게된다는 내용이다.
20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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