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6주년 개천절을 맞아 대대적으로 집안 청소를 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어질러 있던 물건들을 제자리에 놓기다.
습관이 무서운게 평소 쓰던 물건을 제자리에 놓지를 않으니 치우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린다.
다음은 쓸고 닦기다.
쓰레받기로 먼지가 한가득이다.
군복무시절 이등병 때 내무반 침상 닦듯 닦고 또 닦으니 걸레가 새까맣다.
걸레를 몇번씩 빤 뒤에야 겨우 사람사는 방이 되었다.
그렇게 거실과 작은방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는데 작업실로 쓰는 방이 문제다.
한동안 정리를 더 해야 원상 복구가 될 것 같다.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
진을 뺄대로 뺏으니 모처럼 밖에 나가 밥을 사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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