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계곡의 생강나무.
봄에는 노란 꽃을 피워 발걸음을 붙잡더니 가을엔 노란 단풍으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게 만드누나.
노랗게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생강나무.
나는 그렇게 생강나무 아래에서 한 참을 서있었다.
2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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