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5 창비 교과서 저작권료 창비 고등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의 저작권료가 입금됐다는 메일이 왔다. 전혀 생각치 않았는데... 선인세 계약금 말고 이런식으로 저작권료가 입금되기는 처음... 오늘 마트에 가서 그동안 보지 못한 장이나 봐야겠다. ^^ 아래는 교과용도서보상금 분배내역서□ 지급명 : 교과용도서보상금1. 지급근거 : 저작권법 제25조 1항 및 제4항2. 지급대상 : 과년도 교과서에 게재된 저작물의 보상금3. 지급기준(각 연도별 지급기준을 따름)4. 내역 저작권자 보상금 이자 이자합산 보상금 수수료 원천징수 실지급액정용연 212,395 0 212,395 31,859 5,950 174,5802015. 12. 30사단법인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2024. 12. 31. 만화 무크지 BOGO.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매체지원을 받아 창간하는 만화 무크지 BOGO.bogo에 4회에 걸쳐 24 페이지씩 연재합니다. 제목은 "목호"이고 고려말 제주도에서 벌어진 몽골양치기들의 반란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1회분 원고를 넘겼는데 내용이 좀 짧다 싶네요.3~40페이지 정도 돼야 읽는 맛이 날텐데...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한 작가에게 돌아갈 지면의 양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 암튼 1월 27일 창간과 더불어 많이들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은 사귀고 있는 사람이 써주었는데 어떤가요?전 무지 맘에 드는데... 2013년 12월 30일 2024. 12. 31. 벙어리 삼룡이 ·1월 11일 서울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하는 고가산책단 그림.폰트를 손글씨로 바꿨다.내입으로 이런 말 하는 게 뭣하지만 나는 어떻게 이런 내용을다 알고 있을까?벙어리 삼룡이에서 서울역고가도로를 연결시켜 그리다니...난 정말 특별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나보다. ^^2015년 12월 30일 만화가들과 함께하는 서울역 고가산책단 전시 그림.두 점을 출품 해야는데 일단 한 점 완성. 나도향 소설 ‘벙어리 삼룡이’의 공간이 청파동 일대임에 주목해 그렸다.개인적으로 근대소설 공간에 관심이 많다.이를테면 평양 출신 소설가 김동인의 작품 공간을 추적해나가는 것이다. 김동인의 소설을 읽다보면 평양시내와 대동강이 한 눈에 보인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어시간에 배운 무지개는 연작소설의 하나로 무대가 대동강이다.배따라.. 2024. 12. 31. 라면 생각 2017년 12월 30일 · 라면을 먹고싶단 생각이 굴뚝같이 들어 수퍼에 가려했으나 몸은 꼼작도 하기 싫었다. 대신 어제 산 바나나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더하여 해바라기 씨를 먹는다. 그럼에도 라면 생각은 떠나지 않아 수퍼에 가려했으나 문닫을 시간이 다돼 바나나 하나를 더 먹었다. 청하도 한 잔 마셨다. 그럼에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라면이다. 끓는 물에 면과 스프를 넣고 계란을 풀어 넣으면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렸다. 돌아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즐겨했던 음식은 라면이었다. 지금까지 끓여 먹거나 생으로 씹어먹은 라면의 수를 합치면 내가 살고있는 의정부 2동 주민의 수만큼은 될 것 같다. 라면을 먹으며 공복을 달랬고 게으른 남자의 상징인 뱃살을 불렸다. 후루룩 후루룩 쩝쩝쩝...라면먹는 .. 2024. 12. 30. 산호 <<라이파이>> 산호 선생이 쓰고 그린 만화 "라이파이"는 60년대 만화방을 강타했다.그 인기가 80년대 이현세 선생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과 비견될 정도였다.한국 만화사의 전설로 남은 작품 "라이파이".68년생인 나는 라이파이를 본적이 없다.스승님의 입을 통해 전해 들을 뿐이었다.스승님은 산호 선생의 제자였는데 고등학교 시절 산호선생의 일을 도왔다고 한다.하루는 스승님께서 내게 복사본 포즈 사진 자료집을 주셨다.커버 안쪽엔 산호선생의 "라이파이" 원고 한 장이 붙어 있었다.이게 말로만 듣던 전설의 만화 "라이파이" 원고구나 싶어 뿌듯했다.앞으로 내가 살아있는 한 영원무궁토록 잘 간직할 터였다.그로부터 십년 세월이 흘러 스승님께 전화가 왔다.스승님께서 그 때 내가 준 포즈사진 자료집 갖고 있냐고 물으셨다.그렇다고 .. 2024. 12. 29. 신독 안경을 벗었지만 제 자화상 캐릭터는안경을 계속 씌울 예정입니다. 2021.12.29 2024. 12. 29. 묵호의 난이 아니라 목호의 난입니다. 2018년 이맘 때였나보다.가족 모임에서 곧 책이 나올 거라 했더니 작은형이 물었다.제목이 뭐냐고.목호의난이라 했더니 제목이 참 좋다고 한다.묵호란 말에서 느낌이 확 온단다."형 묵호가 아니라 목호야. ""강원도에 있는 묵호가 아냐?"책이 나온 뒤에도 사람들은 이상하게 목호를묵호로 알아들었다.목이라고 발음을 아무리 똑바로 하여도 사람들은묵으로 알아들었다.심지어 책을 읽고 난뒤에도 묵호의 난이라고 하였다.인터넷에 올라온 서평에서조차 묵호의난이라 쓰는사람이 있었다.왜이리 사람들은 목대신 묵으로 알아들을까?일단 목호란 것이 생소하다.살아오면서 한번도 들은 적이 없는 말이다.거기다 강원도 동해시에 묵호항이 있어 자연스레묵호로 알아 듣는다.묵이란 글자에서 오래된 항구를 떠올린다.문학작품에 등장할만한 분위기 있는 .. 2024. 12. 29.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 https://www.youtube.com/watch?v=RkfB8a4NIs8 80년 5월 전남대 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의 육성이 발견되었다. 말 그대로 피를 토하는 연설이다. 광주 시민들은 제2의 김대중이 나타났다는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다만 빠른 것에 익숙해진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좀 느린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그해 3월 전남대 총학생회장 선거가 있었다. 탁월한 대중 연설 능력을 선보인 박관현 열사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었다고 한다.만약 82년 옥중에서 단식투쟁을 하지 살아남았더라면 어땠을까? 김대중의 뒤를 잇는 정치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송곳은 언제든 주머니를 비집고 나오기 마련이니. .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는 들불야학 동지였다. 세살 차이로 형제같은 사이다.박관현 열사는 평소.. 2024. 12. 29. 목하目下 열애 중 누군가 목하目下 열애 중이어서 축복해주었다.오랫동안 외로웠던 세월에 대한 보답 같아 기분이 좋다.부럽단 생각을 하면서도 시기 질투의 마음이들지 않았다.절대 헤어질 수 없는 사이로 관계가 진척되길 바란다. 2024. 12. 29.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3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