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5 부천 원미산 그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가는 길에 오른 원미산.원미구청 뒷산으로 해발 123미터의 낮은산이다.정상인 원미정에 오르면 부천시내는 물론 멀리 서울 인천 수원 일대가한 눈에 바라다 보인다.특히 이날은 일년 중 가시거리가 가장 먼 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날이 맑았다.오르는데 30분 내려오는데 30분.한 시간을 투자해 이만한 만족감을 주는 게 세상 어디 있을까?전국 시군구 가운데 녹지비율이 가장 적다는 부천.사방이 시멘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도심에서 원미산이라도없었다면 어땠을까 싶다.(멀리 보이 는 산은 관악산입니다)2015.8.26 2025. 8. 28. 달리기 어젯밤. 1500미터를 달리다 내친김에 5000미터를 달렸다.자고 일어나니 오른쪽 무릎이 약간 시큰하다.설악산 공룡능선과 지리산 종주를 하고난 뒤 생긴 후유증이다..장거리산행을 하면 오른쪽 무릎이 아픈데 달리기도 그렇다.앞으론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2018.8.27 2025. 8. 27. 일본식 조사 의 오랜 산고 끝에 내놓은 나의 첫책!뭔가 어거지스럽다.일본식 조사 ~의 가 들어가 문장이 경직돼 있다.오랜 산고끝에 내놓은 첫책!나의를 빼니 훨씬 자연스럽다.한발 더 나가 한자어 산고를 우리말로 바꿔보았다.오랜 배앓이 끝에 내놓은 첫 책!산고보다 좋다는 확신이 없다. 2021.8.27 2025. 8. 27. 북한산 의상봉에서 바라본 풍경 어제 북한산 의상봉(501m)에 올라 내내 산 그림자가 조금씩 짙어져 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최고봉인 백운대를 비롯해 만경대 노적봉 염초봉 원효봉용암봉 그리고 멀리 도봉산 오봉...화각이 넓은 카메라가 있었음 좋겠단 생각을 했다. 의상봉 앞으로 펼쳐진 용출봉 용혈봉 나한봉 증취봉 나월봉 문수봉.이들을 한데 묶어 의상봉능선이라고 한다.북한산에서 가장 험하고 위험해 사고도 많다.의상봉에서 이어지는 북한산성은 의상봉능선의 끝인문수봉에 닿아 산성주능선으로 이어진다. 응봉능선 뒤로 펼쳐진 비봉능선.북한산에서 의상봉 능선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능선이다.뿔처럼 솟아난 비봉엔 진흥왕순수비(복제품)가 세워져 있다. 비봉능선 끝자락에 펼쳐진 서울과 김포일대.한강이 은빛으로 빛나며 흐른다.여느 때와 달리.. 2025. 8. 27. 남문희 작가님 책 같은 출판사에서 책을 내게된 인연으로 알게 된 남문희 작가.작가의 전작들이 궁금해 주문했다.틈틈이 읽어봐야지.작가가 살고있는 부산에서 쇠주 한 잔을 기울이고 싶지만 몸은 여전히 방콕.올해는 힘들고 내년엔 한번 움직여봐야겠다.전라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란 나지만 부산에도 추억이 많다. 2019.8.26 2025. 8. 26. 차이코프스키 https://www.youtube.com/watch?v=fYR1pKJmsL4용연님이 사진첩에 게시물을 추가했습니다: 함께 들었던 음악 .차이코프스키에게 호두까끼인형과 백조의호수 외에 다른 곡이 있다는 걸 첨 알았다.2018.8.26 2025. 8. 26. 교보문고에 비치된 <정가네소사> 국세청 조세박물관에서 돌아오는 길.광화문 교보문고 매장 만화코너에 들렀다.진열대에 내가 쓰고 그린 "정가네소사"가 보였다.그런데 성격이 전혀 다른 만화들 사이에서 삼분의 일 쯤 가려있다.마음이 편치 않았다.집으로 돌아와 인터넷 교보문고에 접속.광화문 교보문고에 비치돼 있는 분량을 알아보니 권당 6권씩 18권.알아본 김에 안철수의 생각을 쳐봤더니 무려 3백권이 넘는다.정가네소사와 같은 출판사에서 발행한 공지영의 의자놀이는 4백여권.출판 저작물 사이에서도 양극화는 실로 엄청났다.현실의 냉정함을 절절히 깨닫는 하루...작업실에서 혼자 비빔면 두개를 끓여 먹고 우유를 한컵 가득 마셨다.2012.8.26 2025. 8. 26. 866 정예가, 맹호들은 간다 명중의 신념 속에 우리들은 조준한다~호령하는 분대장과 강철같은 좌우사수~늠름하다 그 이름 866의 정예들아~예광탄속 거진 하늘 슬리브가 벌집된다~자동화기 높은 위력 866이 보여주자~차돌같이 강한 단결 866이 보여주자~군복무 30개월.자대 배치 후 28개월 보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불렀던 노래다.어찌나 불렀던지 제대한지 26년이 지난 지금도 부지불식간 흥얼거린다.죽는 날까지 잊히지 않는 노래일 것이다.누구는 군을 제대하면 부대를 향해 오줌도 누지 않는다고 했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군을 제대하고 한동안은 군대 고참들을 만났고 선임하사에게 전화도 드렸다.자전거 열쇠 비밀번호도 군부대 명칭인 8273을 쓰고 있다.특히 군가는 민중가요와 함께 즐겨 부르는 레파토리였다.민중가요를 부르면 혁명전선 대열에 서.. 2025. 8. 26. 일본의 산- 하치만 야마 일본 혼슈 소도시 오미하치만에 있는 해발 271m 산을 올랐었는데 삼나무 숲이 빽빽하다.고사리는 얼마나 큰지 마치 공룡시대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다.우리나라 산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나무들도 반가웠다.청미래덩굴, 청가시덩굴, 회양목, 때죽나무, 철쭉, 소나무가 그 것이다.처음보는 나무들이 적잖다.이름이 궁금했지만 알 도리가 없다.한국 산과는 식생이 완전 다른 일본의 산!해외에 있는 산을 처음 오른 나에겐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곳곳에 세워져 있는 신당도 볼거리다.전통이 사라지지 않고 보존돼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또 부러울 뿐이었다.새로 알게 된 사실 하나가 있다.봄이되면 삼나무 꽃가루가 사방에 퍼져 눈병을 유발한단다.호흡기에 악영향을 준단다.그래서 삼나무를 베어내야한다는 말들도 있나보다.일본 목조건물이 큰 .. 2025. 8. 25.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3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