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后浪推前浪(장강후랑추전랑)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민다.
사물이나 사람은 끊임없이 새롭게 교체되기 마련이다. 장강의 앞물결이 어찌
뒷물결을 막을 쏘냐, 그렇게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지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다만 스스로 알아채지 못함이 애석할 뿐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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