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친이신 임태우 선생님 소개로 "청명상하도 송나라의 하루"를 사서 반쯤 읽었다.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해상도 그림만 보다 인쇄된 그림을 보니 흥분을 감출 수 없다.
정말 대단한 그림이다.
중국 국보 1호란 타이틀이 헛되지 않다.
높이 24.8cm 길이 528cm 의 두루마리로 된 그림은
송나라 수도 변경의 모습을 너무나 생생히 그리고 있다.
표현력이 가히 압권이다.
정밀하기 이를데 없다.
천 백여년 전 이런 도시가 있었다는 것이 그리고 그 도시를 이렇게 표현한 화가가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여기 그려진 사람만 800명이 넘고 선박은 28척에
동물은 60마리 나무가 170 그루 그려져있다고 한다.
기물 하나하나 허투로 그린 게 없다.
설명도 아주 잘돼있다.
책값이 아깝지 않다.
중국 왕조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송나라다.
타임머신이 있어 딱 한 곳만 가보라면 송나라 수도인
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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