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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호의 난 1374 제주> 순위 살면서 1등을 해본 기억이 전혀 없는데 1등이다. 알라딘 주간 고대~고려시대.눈을 의심하며 다시 봤지만 1등이다.병아리 눈물만큼 팔리고 있는 내 책이 1등이라니. 사람들이 얼마나 고려시대 역사에 관심이 없는지 새삼 깨달았다. 사람들아 고려 역사에 관심 좀 가져 주세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찬란했던게 고려시대입니다. 그나저나 역사 부분에선 순위가 안보이네기왕 역사부문 1등을 차지하면 좋으련만 ... ㅋㅋㅋ2019.5.3 2025. 5. 3.
하루키 소설 문장 베낌 그녀는 볼펜을 들고 종이 냅킨 뒤에 뭔가를 그리고 있었다.따라서 그녀는 고개를 숙였고 나는 그녀의 유방 사이의하얗고 평평한 살을 볼 수 있었다.그녀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그림을 그리기에는 종이 냅킨이 너무 부드러워 금세 볼펜 끝에 걸려 버린다.그래도 그녀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도중에 잘 그려지지 않으면 그녀는 잠시 쉬며 볼펜의 파란 플라스틱 캡을 물었다.그다지 세게 문 것은 아니다.이빨 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살짝 물었다.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 '장님 버드나무와 잠자는 여인 '중에서좋은 그림을 그림을 보면 훔치고 싶듯이 좋은 문장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모처럼 베껴보는 소설 문장...표현이 참 디테일하다. 2015.5.3 2025. 5. 3.
나의 스무살 나의 스무살.어딘지 모르게 우울함이 배여있다. 2025. 5. 3.
더깊이 10 진주성 북콘서트 14분부터 20분까지 북콘서트에 대한 이야기https://www.youtube.com/watch?v=jRWK2Q6ZPVo 2025. 5. 2.
윤석열 장모 피해자 정대택 선생.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pQYomOGwSUc&fbclid=IwY2xjawKAzYNleHRuA2FlbQIxMQBicmlkETFPNHhtRlRxajlFQkcxamV1AR7vL7oxD-f-E1imGidyiFcZLkYO4CP2Bzveo2gzz3DYI32Rwi-F8lK3DdD0cQ_aem_0y1ZKpHnq8hQgdB6One8PA#menu 윤석열 장모 피해자 정대택 선생.방송을 듣다보면 세상살이에 참 밝은 분이란 걸 알 수 있다.비록 사기를 당해 큰 피해를 입었지만 말 곳곳에 지혜로움이 번뜩인다.한마디로 콘텐츠가 풍부한 노인이다.말투도 어딘지 모르게 친숙했는데 나와같은 김제사람이라고 하네.하여튼 사건이 하루빨리 마무리돼 모녀 사기단은 합당한 죗값을 치르고 피해.. 2025. 5. 2.
등나무 (닌텐도 화투) 등나무내가 다니던 학교 교정엔 등나무가 있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었다.내가 다니던 학교 교정 뿐 아니라 여느 학교가 다 그렇다.등나무없는 학교는 찾아보기 힘들지않을까 싶다.왠만한 관공서에도 등나무는 꼭 있다.그만큼 친숙한 나무다.등나무는 우리가 쓰는 언어 속에도 깊이 들어와 있다.사이가 좋지않음을 일컫는 갈등(葛藤)은 칡나무과 등나무가 서로 얽히어풀리지 않음을 의미한다.그런데 등나무는 우리에게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아주 친숙한 것 같다.이토 히로부미 伊藤博文 , 사이토 마코토 齋藤實 가토 기요마사 加藤 清正,후지와라 사쿠라 藤原さくら, 후지코 후지오 藤子不二雄 같은 이름에등나무등자가 쓰이고 있다.일본 여행 중 교토 청수사(기요미즈테라) 앞에서 번 등나무가 특별히기억에 남는다.화투는 20세기 초 일본에서 .. 2025. 5. 2.
행복, 결혼 등 조선시대 맞지 않는 용어들 아는게 병이라고 사극이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를 보다 가족, 결혼, 행복 이런 말들이 나오면 몰입감이 확 떨어진다. 이런 말들은 근대 이후 쓰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결혼이란 말은 혼인, 가족은 식구란 말로 대체할 수 있을텐데...그나저나 행복은 어떤 말로 대신할 수 있을까?행복이란 개념도 근대 이후 생겨났다고 하던데... 2015.5.2 2025. 5. 2.
하루키 소설을 읽다 만난 문장 그녀는 유두의 형태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얇은 셔츠를 입고올리브 그린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읽다 만난 문장. 2025.5.1 2025. 5. 2.
다양성 만화와 창작 초기 선정 집을 팔고 시골에 살아야 하나 고민을 좀 했었다.문제는 집을 내놓아도 나간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오산에 있는 18평형 아파트에서 계속 살았으면 나가는 돈이 얼마 안돼편했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비록 서민 아파트지만 의정부에 있는 집은 과분했다.빌릴 수 있는 돈을 최대한 빌려 샀더란다.수입이 하나도 없던 나로서는 엄청 무리를 한 것이었다.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되지도 않는 만화를 그렸다.매달 대출 이자와 원금을 갚느라 허덕였다.대신 갚아줄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그렇게 12년을 버텼다.그런데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다.갚으라는 원금이 달이 갈수록 늘어난 것이다.일반적인 직장인에겐 별 거 아닌 일이지만 무명작가인내게는 쓰나미 파고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최후의 보루라 생각했던 장애인 활동보조인 일을 해야하.. 2025.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