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장 희순"과 "1592 진주성" 스토리를 쓴 권숯돌 작가. (본명 권유선)
어느덧 세상을 떠난지 100일이 되었다.
49일도 아닌 100일.
100일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후배의 권유에 따라 저녁 향을 피우며 술 한 잔 올릴 계획이다.
술은 뭐가 좋을까?
생전에 좋아하던 술을 올려야는데...
그림은 권숯돌 작가와 닮지를 않았다.
실물을 잘 못 그린다.
캐리커처 역시...
나는 만화화 된 그림만 그릴 줄 아는 만화가다.
20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