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가 인생풍파 겪어 봤어?"
자유한국당 장제원의원의 아들 노엘이 한 말이다.
십대 후반의 최상위 금수저로 태어난 아이가 어떤 풍파를 겪었기에 이런 말을 하는 걸까?
50이 넘은 나도 하기 힘든말을...
이해는 간다.
또래 아이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었겠지.
그런데 말하는 뽄새가 딱 그 아버지를 닮았다.
사학 이야기에 발광하고 조국후보자를 저열하게 물어뜯던 쓰레기.
부디 다음 국회에선 당신 얼굴을 그래서 당신 아들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지 않길 바란다.
당신같은 사람 쓰라고 피같이 번돈을 세금으로 내고 싶지
않으니까.
20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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