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5 광주 남동 성당 어제 임재택 선생님 삼실 다녀오면서 들른 남동 성당.80년 5월 광주의 민주 인사들이 수습책을 논의하던 곳이다.지금은 남동 5.18기념 성당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문이 잠겨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성모마리아상 앞 벤취에 앉아 잠시 다리쉼을 하였다.2024.6.19 2025. 6. 19. 후루룩 초등 5학년인 조카가 그렸다.정말 후루룩 하며 국수를 먹는 듯... 2022.6.19 2025. 6. 19. 떡살 떡살사람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물이다.뱃속에 들어가면 아무 쓸모없음에도 모양을 내 음식을 만든다.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운 음식들도 많다.우리 조상님들도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떡을 먹을 때 그냥 먹지않고 떡살에 찎어 먹었다.떡살은 문양이 새겨진 나무 도장이다.나무에 수복강녕같은 글자를 새기거나 식물 문양을 새기었다.기하학적인 문양을 새긴 떡살도 많다.내겐 두 개의 떡살이 있다.하나는 십년 전 쯤 지인이 준 것이고 하나는 얼마 전 답십리 골동품점서 샀다.물론 떡을 해먹지 않으니 떡살을 찎을 일이 없다.조상들의 생활을 알게 해주는 감상용이다.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좋아하던 떡이지만 현대에 이르러선 떡을 잘 안 먹는다.특히 살이 찐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사람이 많다.나 역시 떡을 먹지 않으려 한다.탄수화물이 많아서.. 2025. 6. 19. 소금 3퍼센트가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퍼온 글) 행복한 아침은 하루을 밝힙니다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다른 사람에게 성실할수 있습니다.살다보면 일이 잘 풀릴때가 있습니다.그러나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살다보면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가 있습니다.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소금 3퍼센트가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우리 마음안에 있는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우리의 삶을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저도 오늘 3%의 고운 마음씨로다른사람에게 영향력 있는사람이 되어 보겠습니다. 2025. 6. 18. 오늘의 요리- 삼치 찌개 오늘의 요리삼치찌개크지도 작지도 않은 냄비에 물 700리터 가량을 붓고 가스불을 켠다.삼치 반마리에 칼로 잘게 썬 마늘과 양파를 넣고 이어깻잎 열장정도를 넣는다.냄비가 서서히 서서히 끓어갈 무렵 고추장 한숟가락을 풀어 넣는다.소금은 넣지 않는다.삼치와 고추장에 섞여 있으므로.물이 끓어가면서 얼큰한 냄새가 난다.언제나 그래왔듯 간을 보지 않는다.싱겁지도 짜지도 않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아니까.냄비가 팔팔 끓으면 가스불을 줄이고 냄비째 상으로 가져간다.상에는 잡곡밥 한 그릇이 수저 젓가락과 함께 놓여있다.오늘의 점심이다.나는 내가 한 요리가 맛있다.오늘도 그렇다.모라모락 피어오르는 김과 코끝에 와닿는 진한 깻잎 향.깻잎은 이번 요리의 시작이고 끝이다.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께서 호남이 없으면 조선이없다고 말.. 2025. 6. 18. 빨치산 언젠가 집에 갔더니 어머니 침대맡에 빨치산이란 책이 있었다."이거 엄니가 읽는 거예요?""응 재미나네"전쟁통에 초등학교도 졸업못한 어머니였다.그런 어머니에게 난 때때로 놀라곤 하는데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를 읽으며 이렇게 물으셨다."이제 이 어머니가 혁명에 동참하는 거냐?"또 한번 놀랐던 건 청량리 오스카극장에서가족들과 "커리지 언더 파이어"를 보고 나오면서덴젤 워싱턴이 잘생겼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재밌게봤다는 말씀에 또 놀랐다.형편이 조금만 더 받쳐주었으면 어머니는 문학소녀가 되고 예술을 즐기는 삶을살지 않았을까 싶다.아무튼 어머니가 책을 다 읽은 걸 확인한 나는 책을 슬그머니 들고 나왔다.그리고 있던 정가네소사 자료로 혹 건질게 있을까 싶어서였다.강동정치학원 출신의 빨치산이 남.. 2025. 6. 18. 해안가 쓰레기들을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는 획기적 기계 해안가와 강변의 쓰레기들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는 획기적인 기계다. 도입이 시급하다. 다만 모래 속에 재첩같은 게 살고 있음 어떡하나 걱정이 되기도... 무엇보다 쓰레기를 만들어내지 않는 게 중요하다.2018.6.18 2025. 6. 18. 강원도 정선 덕산기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feature=youtu.be&v=GcHZpaTIQQ4&fbclid=IwY2xjawK_VPBleHRuA2FlbQIxMQBicmlkETFpM0RkVjRQZFlYQ1d2U2xmAR7XNC8KvTHbdxaX71Ry9LSsytlorEpMiZ0VRAk9tCRB757cI-Fob_VNKXfdFA_aem_IN-X3v_cbJcVoPAzwue36g강원도 정선 덕산기에서 처음으로 뵌 이정황 감독님.감독이기 전 대학가요제에서 수상하신 가수이신데 노래 뿐 아니라 말씀도참 잘하신다.영화를 만들기 전까진 광고 일을 하셨다고 한다.오늘 다큐멘터리 영화 유신의 추억과 세월호 가족의 아픔을 다룬단편영화를 보았다.참사가 발생한 뒤 5년여.가족들의 슬픔은 여전한데 .. 2025. 6. 18. 강진군 병영면 설성 공원 강진군 병영면 설성 공원.이희재 선생님 내외분과 함께 권숯돌 작가를 기다리며 팔굽혀펴기를 하였습니다.최소 하루 한 번은 해야해서요.헌데 살이 쪄 몸무게가 많이 나가기도 하고 팔에 근육도 없고하니 참으로 힘이 드네요.그런데 이 모습을 이희재 선생님께서 동영상으로 찍어 주셨어요.1부터가 아닌 중간 어디메 쯤에서요.동영상으로 보니 자세도 그렇고 무엇보다 근력이 형편 없습니다.문득 영화 "클리프 행어"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실베스타 스탤론이 절벽에 매달려 있는 조난자를 한 손으로 끌어 올리죠.실베스톤 스탤론의 그 엄청난 팔근육...정말이지 인상적이었습니다.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장면을 한 번쯤 상상해보지 않을까 싶어요.엄청난 신체 능력으로 사랑하는 이의 목숨을 구하는.지금의 저로선 어린아이조차 끌어 올리는게 쉽.. 2025. 6. 18.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3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