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275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친일 정당을 지지하다니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장 안동.헌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안동은 친일과 군사 독재를 적극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의 표밭이다.곁불조차 쬐기 거부했던 영남 남인의 자존심은 어디로 간 것일까?독립 운동가의 후손들이 친일 정당인 자유한국당에 표를 찍고 있는 모습은 상상하기힘든 악몽이다.부디 내년 총선에선 같은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기를....2019.5.16 2025. 5. 17.
종로제기 종로제기란 말이 있어요.예전 종로 상인들이 겨울 날 추위를 잊기 위해 차던건데 운동이 많이 됐을 거 같습니다.근래 어릴 때 차던 제기를 다시 차기 시작하였습니다.하루 100개를 목표로.운동이 생각보다 많이 되더군요.운동신경이 둔해 19개가 기록이지만 계속 차다보면 숫자가 늘어나겠죠.유튜브로 중국 북경 천단 공원에서 제기 차는 모습을봤는데 솜씨가 정말 대단하였습니다.얼마동안 차면 저리 찰 수 있을까?모르긴 해도 현대인의 불청객인 성인병은 절대 걸리지 않을 듯 했습니다.2023.5.16 2025. 5. 17.
내 집 마련 분투기 2001년 집을 샀다.지금 살고 있는 18평형 아파트이다.집값은 4200만원.2200만원을 은행에서 대출받고 동생에게 800만원을 빌렸다.아마도 순수하게 내가 가지고 있던 돈은 1500만원이었을 거다.만화를 그려 제대로 돈 한번 벌어본 적 없고 이렇다할 직장한 번 가져보지 못한 내가 1500만원이란 돈을 모으다니.땡전 한 푼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그 돈을 모았는지 지금 생각해도용하기 짝이없다.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돈을 모으는데도 운이 작용하는 것 같다.단 몇개월이지만 웅진싱크빅이란 학습지 회사에서 그림을 발주받아 그렸던 일.그 것은 운이었다.지독히도 운이 없었던 내 인생에 찾아든 아주 작은 운 말이다.웅진에서 받은 화료를 월세 보증금으로 깔아둔 뒤 어렵사리한푼 두푼을 모았다.노가다 일당잡부 노릇을 하고 .. 2025. 5. 17.
제주 답사 제주도에 대한 아픈 역사를 만화를 그리기로 하면서 출판사에서 받은 돈이 180만원.선인세와 계약금과 취재비용을 합한 금액이다. 하여 자료조사 차원에서 책을 20만원어치 샀다. 처음엔 한 열권정도 사려 했는데 읽다보니 더 많은 책이 필요하게 되었다.읽으면 읽을수록 모르는게 많아지면서 읽어야할 책이 늘어난 까닭이다.무대가 머나먼 외국이 아닌 이상 취재답사를 아니갈 수 없어열흘간 취재답사를 다녀왔다. 답사를 다녀온 뒤 답사기간 얼마를 썼는지 계산해보니 100만원을 썼다.답사비용 100만원에 자료 구입비 20만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마치 배가 산으로 가는 겪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취재답사를 한 번더 다녀올 계획이란 거다.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지 않고선 견딜 수 없는...이건 정말 병이 아닐 수.. 2025. 5. 17.
한반도 대운하와 노래 봄비 봄비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그 때 그날은 그 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오늘 이 시간~ 너무나 그리워~군대에서 후임병이 부르던 이은하의 봄비란 노래다. 한 번 듣고 귀에 꽂혀 군제대를 한뒤엔 카세트테이프를 사 종종 들었다. 봄비가 내릴 무렵엔 나도 모르게 흥얼거렸다.봄비속에 떠난 사람~ 그녀의 다른 노래는 별로였지만 이노래만큼은 특별히 좋았다.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4대강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참 황당했다. 한반도 대운하사업이란 걸 국민여론에 밀려 접겠다 한 것이 엊그제였는데 말만 살짝 바꾸어 운하를 뚫겠다는 것 아닌가!이명박으로 대표되는 토건마피아에게 갈기갈기 찢겨나갈 아름다운 강. 그 모습을 두눈 똑바로 뜬 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했다. 그 무렵이다. 한반도 대운하.. 2025. 5. 17.
도봉산 원도봉지구, 포대정상 심원사 가는 길 도봉산. 처음와 보는 코스ᆞ좋다~~~도봉산 중턱에서 바라본 수락산. 도봉산은 역광 때문에 찍지 못하고 ㅠㅠ도봉산 포대정상ᆞ아무도없음ᆞ내려가야지ᆞ2015.5.16 2025. 5. 17.
일본 만화가 이케가미 료이치 한국만화는 일본만화의 절대적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아무리 부인하고 싶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어린시절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 만화영화들이 일본에서 제작됐다는 걸알았을 때의 충격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그럼에도 그 때 봤던 만화영화들이 싫어지는 것은 아니다.마찬가지로 우리가 그토록 재밌게 본 만화가 일본 만화를 베낀 해적판이었다해도 그 시대를 애써 부인하고 싶지는 않다.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이 그린 만화들을 좋아하지만 일본인들이 그린 만화역시 좋아한다.일본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만화 선진국이다.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만화를 즐긴다.독자층이 광범위한만큼 작가층도 두텁다.일본엔 6,70년대 주류 상업만화에 대항한 일련의 작가군이 있었다.이들은 >란 이름의 만화잡지에 작품을 발표했는데크나.. 2025. 5. 17.
창녕 우포 국내 여행지 가보고싶은 곳 1순위는 창녕 우포였다.낙동강이 만들어낸 자연습지.람사르 지정습지인 태안두웅습지를 가봤지만 크기를 비교할 수 없단다.바다갯벌인 순천만과는 어떻게 다를까?인터넷을 검색해 사진자료를 찾아 봤지만 가늠이되지 않았다.누군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보다 직접 땅을 밞으며 보고 싶었다.바람을 느끼고 냄새를 맡고 싶었다.하지만 마감에 쫓기는 내겐 너무나 멀다.일부러 시간을 내 간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행여 시간이 나도 통장에 돈이 없으면 못간다.기름값 톨비 숙박비 식비...이삼십대 여행을 못다녔던 건 숫제 돈이 없어서였다.가자고 이끄는 이도 없었다.사십줄에 들어서야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지천명.여행 다니기 좋은 나이다.이삼십대엔 들어오지 않는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축적된 경험과 지식이.. 2025. 5. 17.
정가네소사 속표지 정가네소사 속표지.누가 보면 인쇄된 그림인 줄 알겠다.선물용으로 그린...미소띈 얼굴을 그리려 했는데 인상쓰는 얼굴이 되었다. 2024.5.15 202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