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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선교사 내가 쓴 종교 글에 페친께서 쓰신 댓글.너무나 명징하다. Young Hyun 기본적으로 기독교 선교사들은구교던 신교던 … 제국주의의 앞잡이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거지요나쁜놈더 나쁜놈아주 나쁜놈으로 나뉠 뿐 2025. 7. 12.
左様奈良 左様奈良(さようなら 안녕히 계세요)さようなら의 한자 글자 처음 봤어요!아주 귀중한 엽서!페친이신 가츠야 도구치 선생께서 엽서글에 남기신 댓글.믄득 창씨개명을 한 오재홍이란 이가 태평양 전쟁에끌려나가며 지인에게 쓴 엽서가 아닐까 생각되었다.저 정도 한자를 자유자재로 쓸 정도면 교육을 많이 받았을테지.일본 유학을 다녀왔을 수도 있고.도구치 선생에게 내용 전체를 번역해 달라고 부탁드려봐야겠다2023.7.12 2025. 7. 12.
어느덧 지천명 이 어린이가 자라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어요.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큰 사고없이 살아왔음에 감사합니다.2021.7.12 2025. 7. 12.
나주에서- 남평 드들강 제주도 오름을 제외하곤 우리말로 된 산 이름을 찾기가 힘들다.이천의 도드람산 서울의 독바위산 익산의 배산 정도가 떠오를 뿐이다.하천도 마찬가지여서 서울과 전주의 모래내 의왕의 사근내 그리고 포천의 가재울과지게울이 겨우 생각난다.우리말을 한자로 표기한 한탄강도 있지만 이 범주에 넣기는 좀 힘들다.언제였던가.동료작가인 박향미 누나가 드들강에서 보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였다.일곱살까지 드들강가에서 살았는데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했다.한 소녀의 감성을 지배한 아름다운 강!나는 그 강이 궁금했다.무엇보다 드들이란 우리말 이름에서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드들강은 영산강의 제 1지류로 지석천이라고 한다.화순에서 발원해 나주의 옛이름인 남평을 가로질러 영산강과 몸을 섞는다.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 한 날.나.. 2025. 7. 12.
중랑천 변에 있는 한 카페에서 중랑천 변에 있는 한 카페에서 >를 쓴 서찬휘 작가님을 만났다.작가님은 놀랍게도 일요신문에 연재했던 내 작품을 모두 철해두시었다.작가 본인도 하지않은 일을 한 것이다.언젠가 살을 붙여 단행본으로 내리라 마음먹고 있는작품들이다.작가님께 >에 사인을 받고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두시간이 훌쩍 넘었다.작가님과 헤어져 중랑천변에 있는 트랙을 한바퀴 돌았다.몇년 전엔 날마다 돌던 그 트랙이다.나 말고도 여럿이 트랙을 돌았다.비가 온뒤라 하늘이 맑다.중랑천 물이 꽤 불어 있었다. 2024.7.11 2025. 7. 11.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펌) 건들장마: 초가을에 비가 쏟아져 내리다가 번쩍 개고 또 오다가 다시 개는 장마.긋다: ①비가 그치다. ②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날비: 땅바닥을 두들기듯 오는 비.는개: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물마: 비가 많이 와서 사람이 못 다닐 정도로 땅 위에 넘쳐흐르는 물.바람비: 바람에 날려 흩뿌리는 비. ‘비바람’과 구별.발비: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불가물: 아주 심한 가뭄.비그이: 비를 잠시 피해 그치기를 기다리는 일. 비그침.비받이: 우산(雨傘).비보라: 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 *눈보라.비이슬: 비가 내린 뒤 풀잎 따위에 맺힌 물방울.시위: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넘쳐 육지 위로 침범하는 일.억수: 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억수장마.지짐거리.. 2025. 7. 11.
김포 장릉 김포 장릉 김포에 공모전 심사를 보러 나갔다 심사가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작업실로 바로 돌아와도 되지만 뭔가 서운하다.어딜가든 구경거리를 찾는 나다.가볼만한 곳이 없을까?마침 가까운 곳에 조선 왕릉인 장릉이 있어 차를 몰고 장릉 입구로 왔다.입장 시간이 지난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입장권을 살 수 있었다. 나이 일흔 능참봉에 임금 거동 스물아홉번이라는 말이 있다.하릴없이 고생만 하는 걸 일컫을 때 쓰는 말이다.늦은 나이 얻은 것이 미관 말직 능참봉인데 임금이 스물아홉번 거동했다면 얼마나고생스러울 것인가!참봉은 종 9품으로 품계가 가장 낮은 벼슬이다.그럼에도 벼슬은 벼슬.영예로운 일이다.거느린 사람만 해도 최소 이삼십명은 될 거다.왕조 국가에서 왕릉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일정 정도의 예산을 써서 .. 2025. 7. 11.
도봉산- 소음 도봉산. 원도봉 지구에서 출발해 은석암 갈림길까지 올랐다.더 오르고 싶었지만 이미 해가 기울어지기 시작...물한모금 마신 뒤 하산했다.우우웅~~ 우우웅~~~우우웅~~~집 가까이 이런 산이 있다는 게 커다란 축복인데 사패산 터널이 뚫린 뒤로24시간 차소리가 그치지 않는다.도봉산자락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동식물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다.적음하면서 살고 있지 않냐고?당신이 소음 속에 한번 살아봐라.적응이 되는지.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돌아가는 게 좋다.제발 이제 터널 좀 그만 뚫어라.북한산 국립공원은 도로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모든 걸 양보해서 터널을 없앨 수 없다면 자동차 속도를 시속 50키로로제한했으면 좋겠다.소음이 반은 줄어들테니. 2015.7.9 2025. 7. 10.
박원순 시장님을 기억하며 오늘이 시민운동가이자 행정가인 박원순 서울시장님 1주기라 합니다.솔직히 말하자면 저 또한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하루를 무심코 지나쳤을 것입니다.행사장에서 두차례 뵌 것 말고는 별다른 인연이 없거든요.굳이 있다고 하면 서울시장 출마하실 때 지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불랙리스트에 오른 정도랄까요.기억합니다.밝혀진 게 아무 것도 없음에도 돌아선 사람들의 발길을.뜻을 함께 한 오랜 동지들도 혹여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등을 돌렸지요.무수히 쏟아지는 기사를 보며 세상 인심이 이런 것인가 회의가 들었습니다.강호의 의리가 땅에 떨어진 것이지요,결국 그들이 외쳤던 사회 정의도 출세를 위한 구호였을 뿐입니다.친구란 무엇인가요?모두가 저버리고 떠날 때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인문시사 유튜브 방송 더깊이.. 2025. 7. 10.